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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대, 새로운 보안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LG유플러스 퀀텀서비스개발스쿼드 팀에서 알파키 사업을 담당하는 서치원입니다. 퀀텀서비스개발스쿼드는 양자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사업화하는 스쿼드를 말하는데요.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 전용 회선 출시를 시작으로, PQC를 클라우드 계정 통합 관리 서비스에 적용한 알파키(AlphaKey) 사업 등을 전개하는 팀이에요. 저는 이 스쿼드에 작년 2월에 합류해 알파키 서비스의 신기능 기획과 마케팅, CS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Q. 알파키(AlphaKey)란 어떤 서비스인지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알파키는 기업에서 이용하는 다양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앱을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쓰도록 지원하는 통합계정관리 서비스(Identity as a Service, ‘이하 IDaaS’)예요. 알파키를 이용하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SaaS 앱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고, 각 팀원의 계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죠. 무엇보다 다중 인증 로그인과 PQC 기반 보안 시스템을 통해 기업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에요.
Q. 알파키를 기획하게 된 배경이 있나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요. 글로벌 SaaS 시장은 연평균 15%이상 성장 중인데요. 직원들은 회사의 자료를 내부 서버가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두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일할 수 있게 됐어요. 그만큼 각 접점에서의 보안이 더 중요해졌죠. 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여전히 과거 방식의 보안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새로운 보안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누구도 믿을 수 없다’라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을 기반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기로 했어요. 여기에 LG유플러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PQC 기술을 결합해, 현재 클라우드 환경을 넘어 양자컴퓨팅 시대의 위협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움직였죠.
Q.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새로운 보안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과거와 어떤 점이 달라진 건가요?
과거에는 기업 데이터의 대부분이 사내망에 관리되었고, 직원들은 사무실에 설치된 PC 등 제한된 디바이스로만 일할 수 있었어요. 그때는 네트워크 경계를 중심으로 자산을 보호하면 됐어요. 하지만 클라우드 전환으로 이제는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가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와 분산 인프라에 저장되고 있고, 재택근무와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 등으로 접속 환경도 다양해졌어요.
트래픽의 대부분이 암호화되지 않은 평문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End-point) 방어, 실시간 이상 행위 탐지와 함께 인증과 권한 검증까지 포함한 다계층 통합 보안 플랫폼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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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IDaaS + PQC 기반 강력한 보안 = 알파키
Q. 알파키는 통합계정관리 서비스(IDaaS)라고 소개하셨죠. IDaaS 개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통합계정관리 서비스는 IDaaS라고도 하는데,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자 신원과 접근 권한을 중앙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을 말해요. IDaaS는 모든 사용자 계정을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운영 효율성은 물론 보안성도 강화할 수 있어요.
특히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각 직원이 사용하는 여러 SaaS 앱에 접속할 수 있는 SSO(Single Sign On)와 OTP, 생체정보, 보안키 등 다양한 다중 인증 방식(Multi-Factor Authentication, ‘이하 MFA’)을 적용해 계정 도용 등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Q. 개념이 아직 낯선데, 구체적인 예시가 있으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회사에 신규 직원이 입사하면 협업 툴이나 메신저처럼 주로 사용하는 외부 SaaS 앱의 계정을 새로 만들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모든 임직원에게 계정을 제공하다 보면,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계정만 수백에서 수천 개 이상에 이르겠죠. 게다가 임직원마다 정보 접근 권한을 다르게 부여해야 하고, 누군가 퇴사하면 계정을 회수하거나 삭제해야 해요.
이때 IDaaS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최초에 딱 한 번만 로그인하면 평소에 사용하는 슬랙이나 피그마와 같은 SaaS 앱에 일일이 로그인하지 않아도 보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관리자는 중앙 집중식으로 여러 직원의 계정을 사용자 생애 주기를 고려해 관리할 수 있죠. 만약 어떤 직원이 퇴사하더라도 하나의 IDaaS 계정만 차단하면 그 사람이 사용하던 모든 SaaS 앱의 접근 권한을 막을 수 있으니 편리해요.
Q. SaaS 이용률이 높고 보안이 중요한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네요. 이런 서비스는 알파키가 최초인가요?
사실 IDaaS라는 개념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국내 기업들이 이미 사용 중인 해외 IDaaS 솔루션도 있긴 해요. 하지만 알파키는 기존 솔루션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어요. 바로 국내 SaaS 환경을 고려해 연동성이 좋다는 것, 한국어 사용자를 고려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그리고 PQC를 적용해 양자컴퓨팅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에요.
Q. 계속해서 보안을 강조하시는데, PQC를 적용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PQC 즉, 양자내성암호는 현재 사용하는 공개키 암호 방식이 양자컴퓨터의 강력한 계산 능력으로 무력화될 수 있다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암호 기술이에요. 기존의 암호화 기술들은 RSA(Rivest-Shamir-Adleman) 암호나 ECC(Elliptic Curve Cryptography)처럼 소인수분해 문제나 이산대수 문제에 기반해요. 하지만 이런 문제의 단점은 양자 알고리즘인 쇼어 알고리즘에 의해 쉽게 풀릴 수 있어 보안이 깨질 위험도 크다는 거예요.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새로운 수학적 난제에 기반한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요. IDaaS에 PQC를 적용했다는 것은 기존 암호와 기술이 가질 수밖에 없는 양자 위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의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도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를 보장한다는 의미에요.
Q. 사용자는 딱 한 번만 로그인하면 평소 사용하는 SaaS 앱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편의성과 보안을 모두 보장한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 관련 기능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최초에 한 번만 로그인하는 것을 SSO(Singl Sign On)이라고 하는데, IDaaS 핵심 기능 중 하나예요. 또한 로그인할 때는 OTP나 생체정보, 보안키 등 다양한 다중 인증 방식(MFA)을 사용하니 계정 탈취 위험도 방지할 수 있어요.
알파키는 여기에 MDM(Mobile Device Management)라고 일컫는 모바일 디바이스 인증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에요. MDM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와 데스크톱 등 디바이스 자체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인데요. 앞서 언급한 기능에 더해, MDM 인증이 된 디바이스만 알파키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보안이 더 강화되는 것이죠.
Q. MDM 기능을 좀 더 풀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기존에는 ‘김유플’이라는 직원이 접속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MDM을 적용하면 ‘김유플’이 개인 휴대폰으로 접속했는지 사무실 PC로 접속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게다가 알파키의 MDM은 사용자 인증과 디바이스 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차별점이에요. 필요에 따라, 인사관리나 재정처럼 보안이 중요한 특정 앱에는 사무실 PC로만 접속 단말(디바이스)을 제한할 수도 있죠.
Q. 그렇다면 알파키는 어떤 기업에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알파키는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 중이거나 구축형 시스템을 사용하는 대기업과 제조업에 특히 적합해요. 이러한 기업에게 필요한 복잡한 IT 인프라와 대규모 계정관리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외부 SaaS와는 표준연동, 비표준연동, 레거시 시스템과는 별도 연동을 지원해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SaaS 전환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죠.
또한 SaaS 활용이 활발한 스케일업 기업이나 스타트업에도 유용합니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보안은 단순 리스크 관리가 아니라 투자 유치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알파키는 안정적인 인증 체계와 강화된 보안 관리로, 기업이 신뢰를 확보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금융권과 공공기관처럼 보안 요구가 까다로운 영역에도 확장 적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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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 방식의 변화, 경계 방어에서 아이덴티티 관리로!
Q. 오늘 이야기를 나눠보니, 기업 보안에서 계정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진 것 같아요. 앞으로 기업 보안 관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의 계정 관리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어요. 과거에는 네트워크 경계망만 막으면 됐는데, 이제는 아이덴티티 자체가 그 경계망이라고 할 수 있어요.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기 때문이죠.
전통적인 기업 보안 관리가 방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기반으로 더 세밀한 접근 통제와 지속적인 감시 중심으로 운영해야 해요. 앞서 설명한 다중인증(MFA)을 포함해 최소 권한 원칙(Least Privilege), 비밀번호 관리 자동화, 권한 사용 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 이상 행위 탐지, 자동화된 계정 생성 및 폐기 절차 등의 강화가 필요해요.
Q. 마지막으로 알파키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에게 한마디 한다면?
최근에 오픈AI의 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는 AI가 학습할 수 있는 인터넷 데이터가 고갈되어감에 따라 ‘스케일링 법칙’ 시대가 끝났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LLM의 성능을 높이려면 아직까지 공개된 적 없는 기업 내부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의미해요. 다시 말해, 앞으로 기업의 데이터는 새로운 수익원인 동시에 가장 위험한 표적이기도 하다는 거예요.
오늘 소개한 알파키는 단순히 계정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주는 솔루션을 넘어, AI 시대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파트너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알파키와 함께 기업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 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업무 자료에 접근할 수 있고,
이동 중이나 집에서도 실시간 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보장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보안에 취약해지는 것이 기업들의 고민이었는데요.
오늘 소개한 알파키는 임직원의 편의성과 기업 데이터의 보안을
모두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돼요.
알파키를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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