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 5명 중 1명이 AI 서비스를 이용한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정답은 X!

얼마 전 챗GPT를 통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이 SNS을 휩쓰는 것을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AI 서비스를 사용할까 궁금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이 AI 서비스를 이용하고, 2명 중 1명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요. 2023년 17.6%였던 생성형 AI 이용 경험은 일 년 만인 2024년 33.3%로 무려 두 배 가까이 늘었어요.

이용 분야는 △단순 정보 검색(81.9%) △문서 작업 보조(44.4%) △외국어 번역(40.0%) △창작 및 취미 활동 보조(15.2%) △코딩 및 프로그램 개발(6.3%) 순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View : 레터]를 보는 고객님들은 어떻게 이용하고 계신가요?
#2. AI의 음성 인식률은 90%가 넘는다?
정답은 O!

[View : 레터]를 보고 계신 고객님들께서도 챗봇과 대화해 본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속으로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듣지?” 하고 놀란 적도 있으셨을 거예요. 현재 AI 음성 인식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기술로는 STT(Speech-to-Text), TA(Text Analysis), TTS(Text-to-Speech) 등이 있는데요, 최근 AI 음성 서비스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AI의 음성 인식률은 현재 90% 이상을 달성했어요. 특히 LG유플러스의 AICC는 LG가 자체 개발한 AI 연구원 ‘엑사원(EXAONE)’의 STT 및 TA 솔루션을 적용해 무려 93.98%의 음성 인식률을 자랑해요. 더 놀라운 점은, 엑사원이 단 20시간의 짧은 학습만으로도 높은 인식률을 구현했다는 사실인데요.

잘못 인식된 내용을 스스로 수정하는 과정까지 포함되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정확해지는 AI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고객들은 더 고품질의 안정적인 AI 상담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어요.
#3. AI가 만든 예술 작품이 미술 경매에 팔린 적 있다?
출처: Obvious / 벨라미가(家)의 에드몽
정답은 O!

2018년 10월,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AI가 그린 작품 ‘벨라미가(家)의 에드몽'이 43만 2천500달러(당시 환율 약 4억 5천만원)에 낙찰됐어요. AI와 예술이 만난 역사적 사건 중 하나로, 프랑스의 창작집단 ‘오비어스(Obvious)'가 AI를 활용해 제작한 남성 초상화에요.

이 작품은 독특한 제작 방식으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MRI 기기 안에서 이미지를 떠올릴 때 발생하는 뇌파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학습하고 그리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어요.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일반적으로 작가의 서명이 들어가는 작품 하단에 수학 공식이 적혀 있었다는 것이에요.
𝑀𝑖𝑛𝑔 𝑚𝑎𝑥𝐷 𝐸𝑥 [log𝐷(𝑥)] + 𝐸𝑧 [log(1−𝐷(𝐺(𝑧)))]
이 식은 작품 제작에 사용된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기술의 핵심 수식으로 일종의 ‘AI 알고리즘 서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예술의 새로운 형태가 등장했다.”는 찬사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예술의 창작자가 인간이 아니어도 되는가?”라는 철학적 논쟁이 시작되기도 했어요. 또한, AI 예술 작품의 저작권에 대한 법적·사회적 논의도 촉발됐는데요. 아직 관련 법적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앞으로 AI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사회적 합의와 제도 정비가 중요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흐름 속에서, 오는 5월 3일까지 프랑스 창작 집단 ‘오비어스(Obvious)’의 한국 첫 전시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개최되는데요. AI와 예술의 경계를 직접 보고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관람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