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IT 시장을 돌아보면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큰 줄기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에도 AI는 IT 트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텐데요. 특히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분야는 AI 기술과 결합해 더욱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에요.

이번 호에서는 지난 1월 초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가 주목한 기술을 소개합니다. CES에서 공개된 다양한 분야 중 AI(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총 다섯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CES 2025의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하나요?
CES 2025 핵심 키워드: AI (인공지능)

CES 2025의 주제는 ‘연결하라, 해결하라, 발견하라, 깊게 몰입하라.(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입니다. 2024년에 이어 CES 2025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AI인데요. 지난해에는 AI 기술 경험 자체에 주목했다면, 올해에는 AI라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인간과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중점을 두었어요.

전시 첫날 오후에 진행된 ‘MK CES 2025 포럼’에 참석한 시스코 최고 사회적 책임자(CSO, 수석부사장) 브라이언 티펜스는 “AI가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AI가 해결한 사회적 문제 사례를 소개했는데요. 이를 통해 AI 기술 성장에 따른 윤리적 고민에 대한 기업들의 태도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CES 2025에 모인 기업들이 AI 기술로 어떻게 더 나은 인류의 삶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많은 수의 수상을 기록한 한국 기업들

CES 2025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19개 중 7개를, CES 혁신상(Honoree) 292개 중 129개를 수상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고 혁신상과 CES 혁신상을 받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은 CES 어워즈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기업들은 이 마크를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요. 또한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Showcase)*’에서 현장에 있는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가질 수도 있죠.

*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Showcase):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부스

이제 본격적으로 CES 2025를 톺아 볼 텐데요. ‘다섯 개의 주제가 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CES 2025에서는 어떻게 소개했는지’의 흐름으로 알아볼 테니 놓치지 말고 따라오세요!
🤖 1 | AI(인공지능): 기존 산업과 접목해 생산성과 사용성이 극대화될 것
CES 2025에서 가장 핫한 주제 ‘AI’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LUCY에 따르면 ‘AI’는 CES 2025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연관 키워드 순위 5위에 오를 정도로 전시회 내내 화두에 오른 주제 중 하나입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성과 잠재 가치가 높게 평가됨에 따라 대다수의 국가는 AI 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여기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기업이 AI를 빼놓지 않았는데, 그중 눈여겨볼 게 ‘AI 에이전트’입니다.

AI 에이전트란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환경을 인식하며,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만큼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CES 2025 세션에서는 어떤 AI 기술을 소개하고 AI 에이전트 사례는 무엇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AI 기반으로 연결된 인프라 시대

AI 기술은 제품만 아니라 공장의 프로세스, 서비스, 고객 사용 분석 등 전 과정에서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방안을 창출하고, 포괄적인 디지털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단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예를 들어, 제조 산업에서는 제품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면서 지능화된 플랫폼을 구현해 소비자의 생산성과 사용성을 증대하고, 공급자의 유지 보수와 서비스 능력을 개선하고 있어요. 또 AI를 적용한 스마트폰은 실시간 번역, 이미지 편집, 텍스트 생성, 개인별 스케줄 관리 및 사용 분석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성을 극대화합니다. 이렇듯 AI 기술은 스피커와 다양한 가전제품 등 스마트홈을 연계하며,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경험과 솔루션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입니다.
AI 기술의 발전 방향은?

이번 CES 2025에서는 앞으로 AI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AI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대두될 다양한 문제를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는데요. 참석자들은 앞으로 생성형 AI는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답하며, AI 콘텐츠 제작 지원만 아니라 인간의 지능과 감정에 맞게 응답하는 능력을 갖추는 방향으로 AI 기술이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또한 AI 기술의 편향성, 사생활 침해, 신뢰성과 투명성 상실, 검증되지 않은 정보 제공, 거짓 정보 등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윤리적 해결 방안, 책임 있는 AI 사용과 규제 방안을 모색하는 세션을 병행했습니다.

참고로 이런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24년 말,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 법안』 (이하 ‘AI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AI 기본법은 공포 후 1년이 지난날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AI 기술 개발과 육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AI 신뢰성 확보와 위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규제가 도입되어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한 서비스 분야 중 하나는 고객센터입니다. 고객센터에 AI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단순 반복적인 답변은 AI가 맡고 상담원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AICC(AI Contact Center)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고객센터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주는 솔루션으로, AI 콜봇, AI 대화록, AI 상담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어요. 금융권과 제조업과 같은 대규모 산업은 물론 병의원과 같은 중소·중견기업에서도 AICC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해요.

AICC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실제로 도입한 산업의 구체적 사례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자료를 받아 보세요!
🖥️ 2 | 양자컴퓨팅: 상업화와 함께 전 세계 기술 주권 이슈로 떠오를 것
2025년 새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팅

CES 2025에서는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며, 소개된 기술 중 가장 주목받았습니다. 양자컴퓨팅의 근간인 양자역학은 1925년 하이젠베르크에 의해 처음 창시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UN은 올해를 ‘세계 양자과학 기술의 해’로 정하였으며, 미국은 국가 전략 산업으로 양자역학을 지정했습니다.

양자산업은 2030년 전후로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30.9%로 기대되는 핵심 산업입니다.
양자컴퓨터의 상업화가 가져올 변화

많은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의 상업화로 신약 개발, 우주공학, 재료공학, 금융 및 기상 예측 모델링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글과 IBM은 초전도 방식의 양자 큐비트(Qubit)*를 사용하며 활발한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영하 276도에서 안정성을 갖고 있는 이 방식은 기존 컴퓨팅에 비하여 많은 전력이 소요되죠. 이러한 이유로 초저온 방식의 양자컴퓨팅은 큐비트의 오류와 극저온 상태의 운영 환경 등으로 바로 상용화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가 안보 및 인류의 난제 해결에 필수적 기술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각국의 관심이 매우 높은 차세대 산업이기도 해요.

한편,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면 양자 역학을 사용하여 AI 학습 시간과 전력 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컴퓨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술을 개선하고, 보안, 감지 및 컴퓨팅을 강화하는 등 기존 컴퓨터에서 불가능했던 인류의 다양한 여러 난제도 쉽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큐비트(Qubit): 퀀텀 비트(Quantum Bit)의 줄임말로, 양자 정보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수학적으로 정의된 정보의 최소 단위
기술 주권 산업으로 부상한 양자컴퓨터

CES 2025 양자 기술 세션에서는 제조 산업, GPS, 환경 모니터링, 의료 영상 및 진단, 의료 산업과 사이버 보안 등 새로운 영역에서 이론적인 기술을 다루고, 실질적인 응용 사례로 학문적 성과와 산업 활용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사이버 보안과 신약 개발, 재료 과학, 금융 모델링 등 양자 기술이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논의했다고 해요.

이번 CES에서 다룬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서와 과학 산업은 기술 주권 핵심 영역으로,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경쟁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현지 실정에 맞춰 새 질적 생산력을 육성했고, 집적회로와 AI, 양자통신 등 영역에서 성과를 이룩했다.”라고 발표했는데요.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8월 중국 양자컴퓨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금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가까워지면서 전 세계 국가와 기업들은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비하는 보안 분야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개키 암호는 양자컴퓨터의 빠른 연산 능력에 의해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이죠. 양자컴퓨터 공격을 대비하는 보안 기술로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와 양자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두 가지가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 중에 특히 PQC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최근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인 알파키(AlphaKey)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1월에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알파키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등록된 임직원의 계정 정보를 한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고, 양자컴퓨터를 통한 해킹 시도에도 뚫리지 않는 암호 기술인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비해 고객 정보와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전문 자료를 받아 보세요!
🦾 3 | 로보틱스: AI와 결합해 새로운 시대를 열 것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강조한 AI 로봇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CES  2025 기조연설에서 로봇·자율주행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Cosmos)’를 포함해 엔비디아의 AI 청사진을 제시했어요. 코스모스는 3차원 환경을 만들고, 로봇과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상현실에서 실제와 동일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인데요.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AI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해요.

이 기조연설 이후 CES 2025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기업들이 선보인 다양한 로봇 제품이 주목받았는데요. 특히 LG 전자는 CES 2025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로봇은 확실한 미래’라며 다양한 종류의 로봇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새로 주목받는 푸드테크와 애그테크

CES 2025 로보틱스 부문에는 푸드테크와 애그테크(AgTech)가 새롭게 주목받았어요.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산업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을 의미합니다. 애그테크(Agricultural Tech)는 농업 생산과 관리를 포함하는 관련 기술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AI 기술의 인프라 시대는 사람과 사물(IoT), 시스템(Robot)과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개인화된 편의성과 효율성을 지원합니다. AI가 탑재된 물리적 로봇과 소프트웨어 로봇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통합되어 상호 작용하고, 자동화를 통하여 관리되는데요. CES에서는 참가한 기업의 푸드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하며, AI 로보틱스를 이용한 식품 생산, 자동화된 농업, 수확 및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어요.
AI로 더 똑똑해진 다양한 로보틱스 분야

로보틱스는 AI와 접목되면서 전통적인 제조와 물류 산업, 그리고 스마트홈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CES 2025에서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기업들은 AI를 결합한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을 소개해 주목받았는데요.
🚘 4 | 모빌리티: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무한 확장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빌리티 스테이지 관’

CES 2025에서는 신규 전시관 모빌리티 스테이지(Mobility Stage)를 운영했습니다. 모빌리티 스테이지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기차부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플랫폼, 도심항공교통(UAM)을 포함해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농업, 건설, 해양, 항공 등 다양한 이동 수단으로 발전 중인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했어요.

사실 올해에는 같은 시기에 열린 ‘디트로이트 오토쇼’ 참가로 한국의 현대·기아차와 미국의 포드, GM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CES 참석이 저조하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내장형 및 외장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자동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술 발표는 무척 활발했습니다.

향후 자동차와 운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제, 타깃 광고, 커넥티드 서비스 앱 산업이 새로운 영역을 만들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 Vehicle)는 자동차의 기능이 소프트웨어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업그레이드하면, 자동차의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첨단보조시스템(ADAS) 등 성능이 개선되는 거죠. AI 기반 차량용 소프트웨어는 커넥티드 자동차의 특징이며, 이는 클라우드 기반 5G 통신망을 기본으로 합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 ‘레벨 3(운전자 개입 최소화)’ 이상, ‘레벨 4(운전자 개입 필요 없음)’ 구현 단계에 적용되는 솔루션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CES 2025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 등의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되었기에 빠르게 자율주행 택시 시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모빌리티, 드론

CES 2025에서는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부분에서는 총 5개의 혁신상이 수여되었고 그중 4개가 무려 한국 제품입니다.
🩺 5 |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과 예방, 디지털 치료에 집중
다양한 첨단 기술과 결합해 혁신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 IoT, 원격의료, 웨어러블 기기 등 첨단 기술과 결합된 디지털 헬스 및 웰니스 혁신 사례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해당 분야의 특징은 정밀진단과 더불어 사전 예측과 정확한 진료를 통한 예방 의료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치료제
‘3세대 신약’으로 불리는 디지털 치료제는 약물은 아니지만 의약품과 같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향상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합니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에는 173억 4,000만 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물론 디지털 치료제의 등장이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성장 규모 예측에 어려움이 있으나, 제약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해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 중의 하나입니다. 더욱이 활용 분야가 다양하여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환자분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 같아 무척이나 기대되는 산업이죠.
UN과 WHO는 2030년까지 건강 노화를 핵심 과제 슬로건으로 내새웠습니다. 2025년 현재, 급격한 노령 사회로 진입하는 시대에 고혈압, 당뇨, 비만, 통풍,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으로 인한 국가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2021년 기준 건강보험 진료비 총 106조 원 중 약품비 청구 금액만 23조 원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은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낮추면서 삶의 질을 보장할 방안으로 더욱 주목해야 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CES 2025에서 소개된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더 높은 안전성과 편리성, 접근성을 제공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