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통화만 가능했던 1G, 이동통신 역사의 시작!
1세대 이동통신 역사는 1983년 모토로라가 최초의 무선 휴대폰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휴대폰은 아날로그 이동통신 방식을 적용해 음성 통화만 가능했죠. 한국에 1G 휴대폰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84년입니다.
당시 한국에서는 차량용 전화기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비싼 비용과 아쉬운 통화 품질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했습니다.
✓ 문자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2G, 디지털 통신으로 전환!
2세대 이동통신은 1990년대 중반부터 상용화되었으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시점입니다. 당시 2세대 이동통신은 유럽의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과 미국에서 개발한 CDMA(Code-Division Multiple Access) 방식을 주로 사용했는데, 한국은 비교적 전력소비가 적고 음질이 뛰어난 CDMA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은 1996년 CDMA 기반의 2G 이동 전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휴대전화 대중화 시대를 열었는데요. 이때부터 휴대폰으로 음성 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전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대폰 기기도 더 작아지고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인기를 끌었죠.
✓ 멀티미디어 전송이 가능한 3G와 3.5G, 스마트폰이 바꾼 이동통신 시장!
2000년대 초반부터는 휴대폰으로 컬러 이미지와 동영상을 전송하고,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흑백이었던 휴대폰 액정도 컬러로 전환되었죠. 하지만 기존의 2G 이동통신 기술로는 대량의 데이터를 주고받기 어려웠는데요.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은 최대 2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했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2007년경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3G가 지원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도 한계에 이르렀는데요. 이때 등장한 것이 데이터 전송 속도 최대 14.4Mbps의 3.5G입니다. 3.5G를 대표하는 서비스는 영상 통화로, ‘듣는 전화’가 ‘보는 전화’로 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기존보다 5배 빠른 4G 또는 LTE , 실시간 영화 감상도 거뜬!
4세대 이동통신은 LTE(Long Term Evolution)로도 익숙한데요. LTE는 3세대 이동통신 기술 중 하나인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에서 업그레이드된 무선 통신 규격을 말합니다.
LTE는 한국에서 2013년 이후 상용화되었으며, HSDPA보다 5배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인 최대 75Mbps 속도가 특징입니다. LTE가 상용화되면서 스마트폰에서 고품질의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LTE보다 20배 빠른 6G,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의 시대!
2019년 한국은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5세대 이동통신의 최대 전송 속도는 20Gbps으로, 4세대인 LTE보다 20배 이상 빠르며 전송 지연도 1ms로 4세대 대비 10%로 개선했습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와 품질이 개선되면서 초고속 · 초연결 · 초저지연의 특징을 갖게 되었죠.
5G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더 빠르고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됩니다. 5G를 대표하는 비전으로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을 꼽습니다.
✓ 공간 제약을 넘어서는 6G, 2030년 전까지 상용화 목표!
6세대 이동통신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5G보다 50배 이상 빠른 최대 1Tbps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6G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통신 서비스가 닿지 않았던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입니다. 전 세계 각국은 2030년 이전까지 6G의 상용화를 이루기 위해 기술 발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